홍산문화를 설명할 수 있는 사서는 환단고기 뿐이다.
홍산문화를 설명할 수 있는 사서는 환단고기 뿐이다.
홍산문화는 배달국 유물의 출토지
“전형적인 북방문화입니다. 그것은 한반도로 해서 일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은 요하문명은 동북아시아의 시원문명임과 동시에 주요한 세력들은 몽골, 만주, 한반도, 일본으로 이어지는 북방문화 계통이라는 것입니다.”_ 우실하 교수
“요하일대는 우리민족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그 범위도 요하를 훨씬 벗어나서 요동반도와 한반도에 이르는 발해연안벨트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형구 교수
배달국의 대표적인 고고학 유적은 요서지역(발해연안 지역)에서 발견된 홍산문화이다. 연대 및 강역이 배달국의 시기와 일치한다. 20세기 초부터 프랑스인 에밀 리쌍 등이 발굴하기 시작해서 문화대혁명이 지난 1980년대부터 대대적인 발굴이 진행되고 있다.
우하량 유적에는 대형제단大型祭壇, 여신묘女神廟, 적석총군積石塚群이 나왔다. 총묘단塚廟壇이 함께 나왔다는 것과 최고 통치자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대묘를 주변의 작은 무덤들이 에워싸고 있는 것을 볼 때, 훙산문화는 이미 씨족사회를 넘어선 계급이 분화된 국가단계의 문명을 누렸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직경이 100m가 넘는 돌로 쌓은 대형 피라미드도 발견되었다. 홍산문화의 출현 연대는 최고 85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으로 꼽히는 수메르 문명이 약 5천5백년전에 시작한 것에 비하면 홍산문화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유적에서 나온 돌무지무덤 양식등은 중국 내륙에서 발견되지 않는 동이족 고유의 무덤 양식이다.
우하량 여신전女神殿 터에서는 여신상과 함께, 이 지역 사람들의 토템신앙을 보여주는 곰 소조상과 새 소조상이 발굴되었다. 그들의 곰 토템은 우하량만이 아니라 인근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출토되는‘옥으로 만든 곰 형상물’에서도 보인다. 홍산문화의 다양한 유물들은 그 주인공이 동이족임을 말해주고 있다. 여신을 모시고 곰과 새를 신성시한 홍산인을 환단 시대의 배달 동이족과 연관지을 수 밖에 없는 역사적 사건이 환단고기에 전한다. 바로 배달이 세워진 직후 호종과 웅족이 환웅천황을 앚아와 환족으로 교화되기를 청한 사건이다..... 이처럼 요서 지역의 유물과 환단고기가 밝히는 내용을 종합하여 볼 때 홍산문화는 환단(환국과 배달)의 문화라 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