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세계환단학회 창립기념 학술회의 (6월 27일 개최)

환단스토리 | 2014.06.15 21:42 | 조회 3805
세계환단학회 창립기념 학술회의

World Society of Hwandan History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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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의 재조명
■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
■ 일시: 2014년 6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6시
■ 축사:
이홍범 학장 (세계정경학술협회 총재, 미 오바마대통령 명예장관)
정문헌 의원 (국회 동북아역사특별위원회 간사)
백승주 차관 (국방부)
■ 사회: 이애주 교수 (서울대)
■ 발표:

“환단고기와 한국 고대사의 복원”
>>오순제 소장 (한국고대사연구소)
“무량사 화상석과 삼성기로 본 환인, 환웅, 치우, 단군
>> 이찬구 박사 (가톨릭대)
“단군세기 오성취루 현상 기록의 과학적 검증”
>>박석재 박사(한국천문연구원)
“신교문화와 소도제천”
>>김철수 교수 (중원대)
“환단고기 진서론”
>>윤창렬 교수 (대전대)

■ 토론:
이정훈 전문기자 (동아일보)
남창희 교수 (인하대)
정형석 교수 (아주대)
차남희 교수 (이화여대)
유철 박사 (상생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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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참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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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환단학회 창립취지문

한국은 20세기 후반 기적적인 경제발전을 거쳐 선진산업국가의 하나로 올라선 나라로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최근에는 한국의 문화가 '한류'라는 이름으로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런한 경제발전과 대중문화를 넘어서 한국의 참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의 오랜 역사와 그 정신문화의 진면목은 우리 국민들에게조차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오히려 중국의 중화주의 사관과 일본의 식민사관에 의해 왜곡된 한국사의 잘못된 내용들이 세계 여러 나라 교과서들에 버젓이 실려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이렇게 잘못된 한국사 인식을 바로잡고 한국사의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그러한 한국사 왜곡을 바로잡을 한국 상고사의 중한 기록물 가운데 하나가 <환단고기>이다. 한국이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직후 간행된 이 책은 오랫동안 알려져 있지 않다가 20세기 후반에 와서야 대중들에게 서서히 알려졌다.

<환단고기>는 지금으로부터 9천 년 전에 있었던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환국과 그로부터 나온 배달국 그리고 그를 계승한 고조선의 역사 및 북부여와 고구려, 대진국(발해), 고려의 역사에 관한 놀라운 기록으로 가득 차 있다. <환단고기>에 실린 이러한 기록들을 기존의 사학계에서는 배척하였으나, 20세기 후반에 발견된 홍산문화의 유물을 비롯한 여러 고고학적 발견들과 <환단고기>에 나오는 천문 기록에 대한 과학적 검증은 그 기록의 진실성을 유감없이 증언하고 있다.

<환단고기>에는 한국고대사뿐 아니라 상고시대 인류보편의 시원문화와 종교에 대한 소중한 기록들도 담겨 있어 인류의 초기 역사시대 인간 삶의 실상을 드러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환단고기>에 담겨있는 인류의 시원문명과 그로부터 나온 여러 문명들의 계보와 상호관계 그리고 고대문명으로부터 태동한 문화, 사상, 종교 등의 연구는 한두 사람의 능력을 넘어서는 것으로 다방면의 학자들의 참여와 국제 협력연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때문에 우리는 한국상고사를 넘어 인류 공통의 시원문명 및 고대사, 그와 연관된 분야의 폭넓은 학제간의 연구를 위한 학술교류의 장을 만들려고 한다. 환국, 배달국, 고조선 시대를 흔히 환단시대라고 한다. 이에 우리는 이 학회를 ‘세계환단학회’라 명명하고자 한다. 그렇다고 해서 연구의 범위를 환단시대에만 국한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근현대사에도 환단시대의 역사, 문화와 상통하는 내용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세계 곳곳에서 한민족의 고유한 역사, 종교, 철학, 문화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마당이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환단학회는 그러한 자유로운 국제 학술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우리는 믿는다. 더 나아가 현재 한·중·일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역사인식을 둘러싼 갈등도 동북아의 시원역사에 대한 공동의 연구를 통해 그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남북한 사이의 정신적, 문화적 이질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학회는 한국의 시원역사에 대한 통일적 인식을 모색함으로써 분단이래 대한민국 정부의 최대 과업인 남북한의 평화통일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남북한의 정신적 통합 없이 진정한 통일은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분단의 질곡을 극복하고 나아가 홍익세상의 구현에 길잡이가 될 엄중한 사명을 띠고 출발하는 본 학회의 설립취지에 공감하는 세계 각지의 많은 학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바이다.

2014년 6월 3일 세계환단학회 창립 발기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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