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자료실

백제의 시조와 건국과정

어하라 | 2012.04.27 15:56 | 조회 8043

백제의 시조와 건국과정

소서노와 두 아들의 자립

드라마 주몽에서 소서노 역을 맡은 한혜진

고주몽이 재위할 때 일찍이 말하기를 만약 적자 유리가 오면 마땅히 태자로 봉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소서노는 장차 자신의 두 아들(비류와 온조)에게 이롭지 못할 것을 염려하다가. 경인년(BCE42) 3월에 사람들에게 패대의 땅이 기름지고 물자가 풍부하다는 말을 듣고 남쪽으로 달려가 진,번 사이에 있는 바다 가까운운 외진 땅에 이르렀다.

소서노의 어하라 피봉과 비류의 계승

그곳에 산지 10년 만에 밭을 사서 장원을 두고 재산을 모아 수만 금에 이르니 원근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와 따르는 자가 많았다. 남으로 대수에 이르고 동으로 큰 바다에 닿는 5백리 되는 땅이 모두 그의 소유였다.

그리고 주몽제에게 사람을 보내어 글을 올려 섬기기를 원한다고 했다. 임금이 매우 기뻐하고 칭찬하며 소서노를 책봉하여 어하라라는 칭호를 내렸다. 13년 임인년에 이르러 소서노가 세상을 떠나고 태자 비류가 즉위하였다. 그러나 따르는 사람이 없었다.

온조의 백제건국

이때 마려 등이 온조에게 이르기를 신들이 듣기를 마한의 쇠망이 임박하였다 하니 가서 도읍을 세울 때라 생각하옵니다하니 온조가 좋다며 허락하였다. 이에 배를 만들어 바다를 건너 먼저 마한의 미추홀(지금의 인천부근)에 이르러 사방을 돌아다녀 보았으나 텅비어 사는 사람이 없었다.

오랜 뒤에 드디어 한산에 이르러 부아악(주: 북악산)에 올라 살만한 땅을 찾앗다. 그때 마려 , 오간 등 신하 열명이 간하였다.

오직 이곳 하남 땅은 북으로 한수를 끼고 동으로 높은 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남쪽으로 기름진 평야가 열려있고 써쪽은 큰 바다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곳은 하늘이 만든 험한 지형과 땅의 이로움이 얻기 어려운 형세이오니 , 마땅히 이곳에 도읍을 정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다른 곳을 더 찾기 마옵소서

위지성 : 하남 위례성. 위지성의 위치는 고대사에서 오랫동안 풀지 못한 수수께끼였다. 1500년 동안 잊혀졌던 위지성은 최근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서울 송파구의 풍납토성으로 밝혀지고 있다.

온조가 신하 열명의 의견을 쫓아 드디어 하남 위지성에 도읍을 정하고 국호를 백제라 하엿다. 백 사람이 건너왔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 것이다. 뒤에 비류가 세상을 떠나자 그 신하와 백성이 그 땅을 바치며 복종했다.

출처 : 태백일사 고구려국본기 (환단고기 완역본 상생출판 2012년 근간)

*미추홀 : 인천 최초의 명칭은 미추홀(彌鄒忽). <동국여지승람>에 백제 시조 온조왕의 형인 비류(沸流)가 현재의 인천에 정착하여 미추홀로 명명하였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그 이전의 이름으로 전해지는 것은 없다. , 고구려의 왕자 비류가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문학산 부군에 도읍을 정하고 미추홀을 세웠으니, 이것이 인천 고을 발전의 토대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 어하라 : 고주몽 성제가 책봉한 백제 건국 과도기의 왕의 호칭, 백제 건국의 시초는 고구려의 제후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고구려는 그 뒤에도 계속 백제왕을 어하라라고 불렀는데, 이는 고구려가 백제를 제후국으로 거느린 황제 국가였음을 내외에 과시한 것이다. [주서][백제전]을 보면 " 백제왕의 성은 부여씨이며 왕호는 어라하인데 백성들은 건길지라 불렀다"라고 하여 환단고기의 어하라와 기록상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백제 왕을 부르던 칭호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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