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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역사학자를 우대하고 민족사학자를 홀대하는 한국 정부

신상구 | 2015.12.20 16:55 | 조회 2025

                                   매국역사학자를 우대하고 민족사학자를 홀대하는 한국 정부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향토사학자, 시인, 칼럼니스트) 신상구(辛相龜)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은 이미『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우리 안의 식민사관』을 통해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조선총독부 사학을 추종하는 제도권의 매국사학에 대해 적나라하게 비판을 한 바 있어, 진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고, 재야 민족사학자들의 대부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이덕일 박사가 최근 새로 발간한『매국역사학 어디까지 왔나』(만권당, 2015)에서는 중국이나 일본 사람이 아닌 우리나라 유수의 대학 교수들이 국민의 세금으로 우리의 역사를 팔아먹는 구체적 장면들을 담아 독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이덕일 박사는 동북아역사재단의 ‘동북아역사지도’의 매국적 왜곡을 명쾌하게 밝히면서 ‘국내 매국사학 = 중국 동북공정 = 일본 극우파 침략사관이라는 악의 삼각편대가 서구를 비롯한 국제 학계까지 끌어들여서 한국사의 마지막 숨통까지 끊어놓으려는 것이 동북아역사지도 편찬위원회의 속뜻’임을 설파하여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을 하고 있는 재야 민족사학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한편 의로운 국민들은 식민사학자들의 매국 행동을 막기 위해 ‘역사의병대’까지 만들어 나라와 역사를 지키겠다고 나서고 있다.

   식민사학자로 분류되고 있는 김현구는 1985년 ‘고대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였다’는 내용으로 일본 와세다 대학의 극우파 역사학자인 미즈노유(水野祐)로부터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하여 고려대교수로 재직하며 ‘가야를 임나로 둔갑시켜 고대 야마토왜(大和倭)가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의 변종인 이른바 ‘한반도 남부 경영설’을 제기하면서 임나일본부가 이 땅에 부활했다.

   고려대 교수인 김현구는『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인가』라는 책을 통해 식민사학의 원조 쓰다 소키치(津田 左右吉)도 김해지역의 소국으로 그렸던 임나를 전라남도 전역과 전라북도, 경상남북도 일부 및 충청남북도 일부까지 차지했던 상당한 제국이었다고 묘사하였다. 김현구는 이런 매국사학을 주창하고도 제재를 받기는커녕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위원과 동부아역사재단 이사로 승승장구하면서 국가예산으로 ‘고대한국은 일본의 식민지였다’는 논문을 쏟아내었다. 그러자 젊은 사학도들이 그처럼 해야 우리 역사학계에서 성공하는 줄 알고 이에 동조하면서 사료적 근거가 전혀 없는 가야=임나설이 한국고대사학계의 정설이 되어, 일본서기에만 나오는 임나 4현이 전라남도냐 경상남도냐를 가지고 갑론을박 하는 지경이 되었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된 동북아역사재단이 대한민국 국민 세금 47억 원을 들여서 만든 ‘동북아역사지도’가 중국 담기양의 지도를 통째로 베낀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재야민족사학자들이 분노하고 있는데, 매국사학자들이 독도와 간도가 우리 땅이 아니었다고 주장하여 애국 시민들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게다가 한사군의 위치를 한반도 내로 비정하고 위만조선설을 사실로 인정하는 등 우리 고대사를 왜곡하여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사를 중국이나 일본에 팔아먹는 매국사학자들의 주요 자금줄은 대한민국 국고다. 반면 우리 역사를 지키려는 사람들은 사비를 털어서 연구하여 맞서 왔다.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에서만 해도 수차 밝혔듯이 이제 매국사학자들의 학문 논리가 잘못되었다는 것도 알려질 만큼 알려졌다.

   그래도 교육부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해도 학계에서 해결하라고 그들 편을 든다. 이게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지금 재야민족사학자들은 제약을 많이 받고 자금줄이 막혀 식민사학자들과의 파워게임에서 밀리고 있다. 식민사학자들은 대학 강단과 연구소를 장악하고 친일독재 미화를 계속하고 있어 한민족의 장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천부경(天符經)은 우리 한민족의 미래를 밝혀줄 최고의 경전이지만, 아직까지 초중고 교과서와 한국철학사에 수록되지 않아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서도 그 존재 여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세계천부경협회가 한배달의 협조를 받아 정부의 도움이 없이 해마다 세계 천부경의 날 범국민대축제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천부경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있어 민족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제3회 천부경의 날 대축제는 2015년 12월 21일 오후 2시에 대전 중구 뿌리공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고,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에 많이 기여해 주길 바란다.

                                                                              <참고문헌>

   1. 이덕일,『매국역사학 어디까지 왔나』, 만권당, 2015.

   2. 신상구, “음력 11월 11일 세계천부경의 날 선포의 민족사적 의의”, 증산도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2013.12.14.

   3. 신상구, “해방 이후 민족사학과 식민사학의 판세 분석”, 상생방송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2014.4.6.

   4. 박정학, “이덕일 '매국의 역사학 어디까지 왔나'.. 민족 미래 팔아먹는 단계”, 한국NGO신문, 2015.8.18.

                                                                            <필자 약력>

.1950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한국 인플레이션 연구(1980)”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 “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2011)"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상업은행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충남의 중등교육계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 : 『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아우내 단오축제』,『흔들리는 영상』(공저시집, 1993),『저 달 속에 슬픔이 있을 줄야』(공저시집, 1997) 등 4권.

.주요 논문 : “천안시 토지이용계획 고찰”, “천안 연극의 역사적 고찰”, “천안시 문화예술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항일독립투사 조인원과 이백하 선생의 생애와 업적”, “한국 여성교육의 기수 임숙재 여사의 생애와 업적”, “민속학자 남강 김태곤 선생의 생애와 업적”, “태안지역 무속문화의 현장조사 연구”, “태안승언리상여 소고”, “조선 영정조시대의 실학자 홍양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 “대전시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천안지역 상여제조업체의 현황과 과제”,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조건 심층탐구” 등 62편

.수상 실적 :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 2회, 통일문학상(충남도지사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 2회,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학 21>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원, 천안향토문화연구회 회원, 대전 <시도(詩圖)> 동인, 천안교육사 집필위원, 태안군지 집필위원, 천안개국기념관 유치위원회 홍보위원, 대전문화역사진흥회 이사 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보문산세계평화탑유지보수추진위원회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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