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서울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다녀와서..

어제 10월 30일 환단고기 북콘서트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환단고기 북콘서트에 참여한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아직 대한의 혼과 대한의 역사를 찾으려는 사람이 있고,

대한을 지키려는 희망을 보았다.

각설하고 어제 환단고기 안경전 역주자님의 강연 말씀은

대단히 감명깊게 다가왔다.

대한의 역사를 잃어버리고, 그것을 찾을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오늘날 대한 사람들에게 각성을 시켜주는 말씀이셨다.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대한의 역사 모독과 왜곡.

그리고 환단고기를 음해하려는 세력들이 퍼뜨린

대한의 역사 부정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대한을 부정하고 자존심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대한 사람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안겨 주셨다.

강연 말씀에 취해 환단고기 안경전 역주자님의 말씀을

전체를 옮기지 못하고 일부만 여기에 옮겨 적습니다.

(환단고기 안경전 역주자님의 말씀과 대의에

어긋나지 않도록 집중했으나 일부 잘못된 인용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서두 부분의 말씀입니다.

결론은 역사전쟁입니다.

뿌리는 생명의 원천입니다.

뿌리는 생명의 모체입니다.

역사에도 뿌리가 있습니다.

대한의 뜻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최소한 이것만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역사 왜곡의 실체를 알아야 합니다.

한무제때 사관인 사마천의 사기의 기자조선의 왜곡으로

단군조선의 역사가 난도질 당했다.

중간 부분의 말씀입니다.

랑케의 실증사학이후로 실증사학이 기여한 바도 많지만

실증사학의 폐해는 정신문화의 실종을 가져왔다.

홍산문화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구천년전 부터 사천년전까지 용봉문화의 원형이 나왔다.

(참고 홍산문화는 만리 장성너머에서 나와 중국 한족의 문화와는

전혀 다릅니다.)

이래서 중국이 동북공정을 펴고 있다.

결론 부분의 말씀입니다.

환단고기의 역사 진실을 알아야 한다.

한민족 우주 사상의 원형이다, 인류 창세 역사의 원형이다.

오환건국이 최고라.

나는 환이다. 너도 환이다. 우리는 환이다.

광명 그 자체가 신이다.

삼신은 하늘과 땅과 인간이다.

하늘도 하느님이다.

땅도 하느님이다.

인간도 하느님이다.

하늘에는 삼신이 있고, 땅에는 삼한이 있고, 사람에는 삼진이 있다.

(참고, 땅의 삼한은 단군조선때의 삼한을 이야기 합니다.)

대한은 역사의 주체다, 우주의 주체다.

삼한의 주체가 대한이다.

환단고기 안경전 역주자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위대했던 우리 대한의 역사를 다시 돌아 보게 되었고

우리가 지금 어떻게 대한의 역사왜곡 문제를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