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뉴스

백두산에 쇠말뚝을 박았다? !

어하라 | 2012.04.28 00:27 | 조회 5671

백두산에 쇠말뚝을 박았다? !

‘한민족의 정기를 끊기 위해 높은 산 꼭대기 마다 쇠말뚝을 박았다’

- 일제 강점기 때 이야기가 사진을 통해 실마리를 드러냈다. 태평양 전쟁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1943년, 일본군이 백두산 천지에 쇠말뚝을 세우고 천황(텐노)의 시조신이자 일본인의 조상으로 알려진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神)’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진이 발견되었다.

이 사진은 조선총독부가 발간한 ‘백두산 등정’(1943)에 실린 것으로, 용산주둔 18연대원들과 일본인 학자들로 구성된 백두산 탐구 등행대가 천지에서 목욕하고 전쟁 승리를 기원하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흰 옷 입은 사람은 ‘이노우에 도시하루’란 무속인.

총독부 관계자 등 74명이 1943년 7월23~8월7일까지 16일간 백두산에 머물며 제사를 주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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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 2004년 2월 26일자 <통권 1792호>에 실린 기사들 중 한 사진입니다

너무도 참혹해서 실기가 민망하고 피비린내 나는..그런 참을수 없는 사진도 많았습니다..

제가 지금 주간조선 책자를 옆에 놓고 있는데요...

스캔하면서도...끓어오르는 울분을 참기 힘들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인 백두산에

민족의 침입자이며 스승(한국)을 배반한 그들이 와서 천제를 올린다니요..

그들의 민족신인 아마데라스 오미까미가 일본열도에 있지, 한민족의 백두산에는 또 왠일인가요..

16일이나 머물면서 백두산 천지에서 목욕하고,

일장기 흔들며 전쟁승리를 염원하고..

역사에 대한 의식이 전혀 없고,

자신들에게 문명을 전해준 스승국가인 한국을 이다지도 무참히 짓밟고 그것도 모자라

지금에선 없던 역사까지도 만들어

한민족의 혼을 짓뭉개는 그들..

욕하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 역사를 정확하게, 치밀하게 바르게 알아야 대응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귀찮아하며 우리 역사를 배우지 않으면서,

혹은 잘못되고 뒤틀어진 왜곡된 역사만을 배우고 있으면서

일 있을 때마다 그들에게

"네들이 이런 잘못을 저질렀다 ,보상하라 사과하라!"

하는것은 말빨도 서지 않고 통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우린 잘 보아 왔지 않나요.

이제 우리 역사를 바로 알아야 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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