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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신상구 국학박사, 대전 송촌교회 주최 김형석 초청강연 참석

신상구 | 2019.04.15 03:42 | 조회 838

   

                                대산 신상구 국학박사, 대전 송촌교회 주최 김형석 초청강연 참석

   대전 송촌교회 주최 김형석 초청강연이 2019년 4월 13일 19시부터 약 100분간 송촌교회 컨벤션센터 2층에서 개최되었다. 유명 강사 초청이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100여 명밖에 참석하지 않아 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강연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인문학을 중시하는 나라는 흥하고 인문학을 홀대하는 나라는 망했다.
   2.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발전한 4나라는 독일, 일본, 이스라엘, 한국 등이다. 특히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유일한 국가이다.
   3. 김형석은 안창호, 조만식 선생을 존경하고 있고, 고 안병욱과 김태길 교수와 친하게 지냈다.
   4. 연세대에서 윤동주 시인과 함께 공부했고, 김일성과 조반을 같이 먹은 적이 있다.
   5. 고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 정책은 성공했지만 정치는 실패했다.
   6. 열린 사회는 발전하고 닫힌 사회는 퇴보한다.
   7. 정직, 창조적 자유, 인간애를 중시해야 한다.
   8. 나, 직장, 국가를 중시해야 한다. 특히 조국을 위해 헌신한 사람은 역사에 남는다.
   9. 부자에게  증세하여, 빈자에게 나누어주면 빈자가  게을러진다.
  10. 도산 안창호는 '죽더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외쳤다.
  11. 공산주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는 것을 정의라고 말한다.
  12. 자유와 행복이 보장되지 않은 통일은 필요없다.  

    김형석 철학박사는 100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못지않게 건강해 보였고 기억력이 탁월했다. 100분 정도 강연을 했는데, 시종일관 이야기하듯 재미있게 인문학 강연을 하여 졸고 있는 청중이 단 한 사람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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