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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잘못된) 고려 윤관의 9성의 위치.. 환단고기가 맞다.

환단스토리 | 2012.07.07 22:07 | 조회 6877

(아직도 잘못된) 고려 윤관의 9성의 위치.. 환단고기가 맞다.

1107년(예종 2)은 고구려 이래의 우리 민족의 영토가 다시 두만강 이북 만주까지 확장되는

역사적 사건이 있었던 해다. 윤관(尹瓘)이 동북면의 여진을 물리치고 9성을 설치한 때문이다.

이때 윤관은 여진 정벌 후 선춘령에 고려의 영토 확장을 기념하는 비석을 세웠다. 이 비는 ‘윤관비(尹瓘碑)’ ‘선춘령비(先春嶺碑)’라고 불렸다.

윤관의 9성에 대한 견해는 여러 가지이다. 이 중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에 실린 윤관의 9성은 북청이남설(北靑以南說)에 근거를 두고 있다. 북청이남설은 일본인 이케우치(池內宏)의 견해이다.

이 설은 현재 정설로 되어 있고, 역사 교과서도 이 설에 근거하고 있다.

즉, 윤관이 개척한 범위는 함흥평야에 해당되며, 그 구성은 함주대도독부(咸州大都督府)는 함흥, 영주성은 함경남도 신흥군 동흥리에 있는 산성, 길주성은 함경남도 함흥군 산대리에 있는 산성, 복주성은 함흥군 탑동리에 있는 산성, 웅주성은 함흥군 퇴조면 신동리에 있는 산성, 공험진성은 함흥군 대덕리에 있는 산성, 통태진은 함흥군 운성리에 있는 산성, 숭녕진은 함흥군 운흥리에 있는 중봉 산성, 진양진은 함흥군 오로리에 있는 금반산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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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76pixel, 세로 239pixel

다음 지도는 이 설에 근거하여 작성된 현 역사 교과서에 수록된 윤관의 9성 지역이다.

우리 역사를 기록하는데 어찌하여 왜놈의 학설을 그대로 인용하는가? 이케우치(池內宏)의 학설은 어디에 근거를 두는 것인가? 이케우치(池內宏)가 마음대로 꾸며낸 것은 아닐까?

윤관 장군이 여진을 정벌하고 쌓은 9성의 영역에 대해 [고려사 지리지]에는 “ 두망강 밖 7백리 선춘령에 ‘이곳에 이르러 고려의 국경을 삼는다”는 7자의 글자를 새긴 윤관의 비가 있다“라고 하였고 [세종실록지리지]에도 ”공험진이 두만강 북쪽 7백리 선춘령이 두만강 동북 7백리“라고 하여 고려 9성이 두만강을 넘어 만주 깊숙이 있다는 [태백일사]의 기록과 일치하고 있다. 그런데 이 동북 9성을 식민사학자들이 함흥 일대로 대폭 축소해놓았다.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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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윤관'의 9성은 두만강 북쪽 700리에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현 역사계는 이케우치(池內宏) 설만 믿고, 조금도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옛 사서에는 “ 두 장군이 선춘령에 비를 세우고 ‘至此爲高麗之境 이곳이 고려의 경계이다’라고 하였다. 선춘령은 두만강에서 700여리 밖의 송화강 근처 땅에 있다”라고 하였다. [태백일사 고려국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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