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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검증으로 식민사학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도 깨다

환단스토리 | 2012.07.07 22:19 | 조회 5759

천문학 검증으로 식민사학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도 깨다

『국사 교과서』에 반영된 식민사학논리『삼국사기』초기기록 불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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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중ㆍ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의 고대 부분은 '『삼국사기』초기기록 불신론'을 모르면 그 개념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로 서술되어 있다.

일제 식민사학의 주요 논리 중 하나가 『삼국사기』 앞부분은 김부식(金富軾)이 창작한 것이므로 믿을 수 없다는 이른바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이다. 조선사편수회의 스다 소키치(津田左右吉)(사진)는 1913년에 쓴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비판(三國史記 高句麗紀の批判』에서 “역사적 사실로서는 궁(宮:태조왕) 이전의 국왕의 세계는 전혀 알 수 없다”고 태조왕 이전의 기록을 모두 부인했다. 삼국사기』는 고구려가 건국된 B.C 27년을 전후해 신라와 백제가 건국되었다고 전하지만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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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적용되는 제7차 교육과정 이전의 <국사교과서>는 부록의 ‘역대 왕조 계보’에서 삼국 초기 국왕들의 재위연대도 삭제했었다.(위) 고구려는 제6대 태조왕(53~146)부터 재위 연대를 기록했고, 백제는 제8대 고이왕(234~286)부터, 신라는 한술 더 떠서 제17대 내물왕(356~402)부터 재위 연대를 기록하고 있었다.

7차 교육과정의 『국사 교과서』'백제 왕조 계보'.

제7차 교육과정부터는 그 부록의 왕계에 국왕들의 재위연대를 넣었다. 하지만 본문에서는 초기 국왕들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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