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는 한중일 3국의 성씨의 기원에 대해서 밝혀준다
환단고기는 한중일 3국의 성씨의 기원에 대해서 밝혀준다
환단고기가 도가사서로서 가진 커다란 가치중 하나는 한중일 3국의 성씨에 대한 기원을 자세히 밝혀준다는 사실이다.
원래 신교의 도가 사학은 인류 최초의 성씨로 5600년 전의 인물인 동이족 태호복희씨의 성인 풍씨가 나왔으나 15대만에 끊어져 전하지 못하고 그 후손이 패 관 임 기 포 이 사 팽씨로 나뉘어 살았다고 가르친다 (태백일사 신시본기)
<밀기>>에서 말한다. 복희는 신시에서 태어나 우사의 자리를 세습하고, 뒤에 청구와 낙랑을 거처 마침내 진에 옮겨 수인,유소와 나란히 그 이름을 서방에 빛내었다. 후예는 갈리어 풍산에 살았으니 역시 풍을 성씨로 가졌다. 뒤엔 마침내 갈라져 패, 관, 임, 기, 포, 이 ,사, 팽의 여덟가지 성이 되었다 <태백일사 신시본기>+
그후에 염제신농이 강수에 살면서 성을 강씨로 삼았는데 이 강씨가 곧 인류 성씨의 기원이다.
묘씨는 후에 백제 8대 성씨 (사(沙), 연(燕), 협(協), 해(解), 진(眞), 국(國), 목(木), 묘(苗)) 중 하나이다. 그리고 척신 세도정치로써 6세기 경부터 100여년간 고대 일본을 지배한 최고의 권문인 소가씨는 바로 위의 8성 중 하나인 목씨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서기에 나오는 '일본 왕가의 뿌리'인 초대 진무왕부터 40세 지토왕에 이르기까지 모든 왕이 이땅에서 건너간 조선계이다.
9세기 초에 편찬된 신찬성씨록에도 당시 일본의 지배계급을 이루던 1182개 성씨 대부분이 한국계로 기록되어있다.
이와 같이 우리 한민족 성씨의 유래, 특히 한중일 3국 성씨로 환단고기의 전거로 의하지 않고는 그 뿌리를 구체적으로 살필수가 없다. 바로 이점에서 신교문화의 원전으로서 도가사서의 결정판인 환단고기는 깊이 연구할 만한 숱한 문제와 가치를 담고 있는 고대사의 보고이다.
출처 : 환단고기 완역본 (상생출판 2012년)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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