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화 11년 발해 중대성첩
함화 11년 발해 중대성첩
함화 11년 발해 중대성첩(咸和 11年 渤海 中臺省牒) 사본(寫本)
일본(日本) 궁내청(宮內廳) 서릉부(書陵部) 소장
중대성첩 사본
일본 궁내청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서로 841년에 발해 중대성에서 일본에 보낸 외교문서의 필사본이다. 발해와 일본 사이의 외교 관계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 문서의 원본은 일본에 있고,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는 이 문서는 복제품이다. 長29cm、幅48.8cm 楷書
840년에 발해의 중대성(中臺省)에서 일본 태정관(太政官)에게 보낸 외교문서이다. 사신을 보낸다는 내용이다. 원문서는 전하지 않고 일본 궁내청 서릉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임생가문서(壬生家文書)』에 수록된 내용이 전한다. 이 책은 헤이안시대 말기에 오래된 문서를 보관 정리하기 위하여 원문서의 형태를 살려 필사한 것이다. 발해는 독자적인 연호의 사용한 황제국임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발해 황제의 연호는 환단고기에 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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