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역사공부방

DNA를 통해본 인류의 기원이나 이동 경로는 한민족의 이동경로를 설명해 준다.

환단스토리 | 2012.07.07 21:31 | 조회 9730

DNA를 통해본 인류의 기원이나 이동 경로는 한민족의 이동경로를 설명해 준다.


고고학자료에 의하면 이미 2만 5천년~4만 5천 년 전에 알타이 산맥과 남부 시베리아의 바이칼 호수 주변에서 현생인류의 문명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ac8002a.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40pixel, 세로 292pixel

<환단고기>에는 현생인류의 첫 조상인 나반과 아만이 이 바이칼호수(천해)에서 태어났으며(아빠, 엄마 / 아담, 이브의 어원이 여기서 나옴) 동서에 서로 떨어져 살던 나반과 아만이 처음 만난 곳은 시베리아의 아이사타라고 나옵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ac8002b.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50pixel, 세로 210pixel

연세대의대 법의학과 신경진ㆍ이환영 교수팀은 1970년부터 2004년까지 선사시대 및 역사시대 유적지 중 11곳(구석기시대 1개, 신석기시대 3개, 청동기시대 2개, 백제시대 1개, 고려시대 4개)에서 출토된 유해 35구의 미토콘드리아 DNA(mtDNA) 유전자형을 분석한 결과를 이 분야 국제저널(Human Biology) 최근호에 게재했다.( 2009-01-14 )

연구팀에 따르면 미토콘드리아 DNA는 전부 엄마의 난자로부터 물려받기 때문에 이 DNA를 추적하면 인류의 기원이나 이동 경로 등을 알 수 있다. 이 DNA는 A, B, O 타입의 혈액형처럼 여러 유형으로 나뉘는데 아시아에는 A, B, C, D, E, F, G 타입이 대표적이며, M과 N 타입의 아형이 있다. 연구팀은 각각의 유해에서 채취한 시료를 가지고 미토콘드리아 DNA를 추출한 뒤 염기서열 분석 등을 거쳐 같은 미토콘드리아 DNA 유전자형을 가진 집단을 의미하는 `하플로그룹(haplogroup)'을 분류했다.

하플로그룹 결정에는 연구팀이 한국인 593명을 포함해 세계 여러 인구집단으로부터 얻은 7천90명의 미토콘드리아DNA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이 활용됐다. 이 프로그램은 염기서열 분석결과를 넣으면 같은 유전형의 하플로 그룹끼리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방식이다.

미토콘드리아DNA를 이용한 하플로그룹 결정 결과, 선사시대 유해에서 채취한 6개의 시료는 아시아 북쪽지역에서 유래하는 B, D, G 타입으로 분석됐다. 이는 초기 선사시대 한국인 집단이 알타이산맥의 북쪽 지역과 시베리아의 바이칼 호수로부터 기원했다는 기존의 가설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결과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아시아의 주요 특징이 되는 하플로그룹 D와 A(A중에서 A5)의 흐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untitled.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73pixel, 세로 385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untitled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72pixel, 세로 384pixel

인류의이동-Y염색체와mtDNA로 추적그래프지도

왜냐하면 미주대륙으로 건너간 A그룹의 주요 서브그룹인 A5는 한국인과 일본인에게서 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 옆에 나와 있어서이고, 다른 D의 흐름은 흔히 말하는 남방 해로를 따라 북상해 만주를 돌아 대륙을 횡단하여 티벳 남북으로 갈라지고 있는 '특이한' 흐름이 나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가지 상반되는 턴을 하는 흐름이 공통으로 겹치는 곳이 발해 만주 지역 정도가 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알타이-바이칼 지역 원주민의 미토콘드리아 DNA 변형

저자: 일리아 자하로프 Ilya Zakharov(러시아 과학원 및 바빌로프 Vavilov 일반유전학 연구소 연구원) 번역: 정재겸(봉우사상연구소 교육위원) mtDNA 유형이 아시아인과 아메리카 원주민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됨으로써 학자들은 아시아인들과 매우 밀접한 유전적 유사성을 갖고있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조상이 아시아인일 수 있다는 가정하에 아시아 제종족들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는 지금까지 조사한 아시아 부족들 중에서 유전학적으로 아메리카 원주민에 가장 가까운 종족은 알타이와 바이칼 사이에 걸쳐있는 사얀 산맥에 살면서 터키어 계통의 언어를 구사하는 종족이라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네이버 밴드 구글+
공유(greatcorea)
도움말
사이트를 드러내지 않고, 컨텐츠만 SNS에 붙여넣을수 있습니다.
118개(6/6페이지) rss
환단고기-한문화/역사공부방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 하가점은 고조선 문화 : 환단고기는 하가점 지역의 역사가 기록되어있다 환단스토리 5876 2012.07.07
17 환단고기는 배달시대 영웅 치우천황에 대한 기록이 있다. 환단스토리 7569 2012.07.07
16 태호복희씨 중국조상 만들기를 막을 수 있는 사서가 환단고기다 환단스토리 6984 2012.07.07
15 일본 천황가의 뿌리가 한민족임을 알려주는 환단고기 환단스토리 6594 2012.07.07
14 환단고기는 중국 한족의 뿌리를 밝혀준다 환단스토리 6753 2012.07.07
13 ‘배달’,‘신시’,‘청구’를 기록한 문헌들 환단스토리 5498 2012.07.07
12 고대 한국의 양잠기술을 확인시켜주는 환단고기 환단스토리 5236 2012.07.07
11 환웅천황이 안착한 지역 천평이 대동여지도에 나온다. 환단스토리 5820 2012.07.07
10 강원도 고성군 문암리 유물과 유적은 환단고기를 뒷받침해준다 환단스토리 6462 2012.07.07
9 홍산문화(요하문명)이 우리 한민족의 상고시대 도시국가라는 증거 환단스토리 7539 2012.07.07
8 홍산문화를 설명할 수 있는 사서는 환단고기 뿐이다. 환단스토리 6237 2012.07.07
>> DNA를 통해본 인류의 기원이나 이동 경로는 한민족의 이동경로를 설명해 환단스토리 9731 2012.07.07
6 환국의 열두나라 이름은 여러 문헌상에 나타난다 환단스토리 5874 2012.07.07
5 삼국유사에도 나오는 환국에 대한 명백한 변조 사실이 말하는 것 환단스토리 6729 2012.07.07
4 1만년전 농경문화에 대한 의문 환단고기에서 찾을 수 있다. 환단스토리 5812 2012.07.07
3 박석재. 천문학자의 양심을 걸고 오성취루 현상을 말하다 환단스토리 6471 2012.07.07
2 29세 단군 마휴 시절 조수 현상 검증 환단스토리 5900 2012.07.07
1 13세 흘달(屹撻) 단군시 오성취루 현상 천문학으로 검증되다. 환단스토리 6232 2012.07.07
 
모바일 사이트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