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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의 민간신앙 : 터주대감과 성조대군

환단스토리 | 2012.07.16 20:27 | 조회 5789

신교의 민간신앙 : 터주대감과 성조대군


터주 민간신앙에서 집터의 안전과 보호를 맡아보는 신.

터주님 ·터줏대감 ·지신(地神)이라고도 하는 집터의 신(神)이다. 터줏대감은 특히 집안의 재보(財寶)를 관장한다. 성주 ·제석 ·삼신 ·문신 등의 가신(家神)과 동렬에 놓이는 신이며, 오방지신(五方之神) 가운데 중앙신(中央神)으로서 다른 4방신을 다스린다. 가정에서는 터주에게 명절 때나 집안에서 고사, 큰 굿 등을 할 때 터줏상을 차려서 위하기도 한다. 집안의 땅을 함부로 파서 공사를 하든가 하면 터주가 노하여 재앙을 받는다고 하는데 이것을 동티[動土]라고 한다. 신체(神體)는 자그마한 항아리 속에 쌀 또는 벼 따위를 넣어 짚으로 덮은 것인데 장독간 모퉁이나 뒤뜰에 안치해 둔다. [출처] 터주 | 네이버 백과사전

아이를 낳게 해달라고 빌 때 삼신을 찾고

벼가 잘 익기를 기원할 때 업신을 찾았다.

산은 뭇 생명이 삶을 영위하는 곳이요

업은 생산 작업을 주관하는 신으로 업주가리라 일컫기도 한다.

집터에 대해 소원을 빌 때 터줏대감土主大監을 찾고

집에 대해 소원을 빌 때는 성조대군을 찾았으니

이들 또한 해마다 좋은 복을 이루게 하는 신이다.

묘소에 가거나 고기잡이 사냥 전쟁에 나갈 때 진을 칠 때 , 길을 떠날 대 모두 제사를 지냈다. 제사를 지낼때는 반드시 택일을 하고 목욕재계를 하여야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다.

환단고기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85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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