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자료실

[환단학회] 환단고기 진서고(Ⅱ) (윤창렬)

환단스토리 | 2020.07.04 15:27 | 조회 12


환단고기, 단군릉, 松壤, 誓效詞, 신지비사, 범금팔조, 팔조금법, 팔조교,

成湯, 狄人, 獯O, 薰育, 黎, 藍國


『환단고기』는 우리민족의 9천년의 역사와 환국, 배달, 단군조선, 북부여,

고구려, 대진국, 고려로 이어지는 국통맥을 전해주는 유일한 사서이다. 또한 한민족

의 뿌리역사뿐만 아니라 우리민족의 신앙, 사상, 철학, 문화까지를 알려주는 寶書이

다.


그러나 『환단고기』가 이 세상에 출현한지 10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僞書논쟁에 휘말려 그 진가를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환단고기가 眞書로

인정받고 正史로 자리 잡는 그날까지 『환단고기』 내용의 진실성과 정확성을 객관적

으로 증명하는 작업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북한에서 1993년 발굴하고 1994년 복원한 강동군 대박산에 있는 단군릉은

조선시대 사서인 『조선왕조실록』, 『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미수기언』, 「동

사강목」, 「연려실기술」 등에 기록되어 있는 遺蹟으로 결코 북한에서 조작한 무덤이

아니다. 『환단고기』에서는 5세단군 丘乙이 “風流江을 거쳐 松壤에 이르러 병을 얻어

붕어하시자 大博山에 장사지냈다”고 하였다. 여기서 風流江은 강동읍의 동북쪽을

흐르는 沸流江이고 松壤은 江東의 古號이고 지금도 이 산을 大朴山이라 부르고 있다.

우리는 『환단고기』를 통해 북한에서 발굴 복원한 단군릉은 5세단군 丘乙의 무덤이

확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삼국유사』, 『고려사』의 김위제전, 『조선왕조실록』의 「세조실록」, 『성호사

설』 등에 단군조선 때부터 전해오는 신지비사가 언급되어 있고 특히 김위제는 신지

비사의 10句를 인용하여 南京을 세울 것을 건의하고 있다. 『환단고기』에는 6대 단군

달문 때 神誌發理가 常春의 九月山 天祭 때 誓效詞를 짓는데 이것이 神誌秘詞이며 36

句의 全文이 기술되어 있다. 신지비사의 全文과 지은이, 지은장소, 지은목적 등을

기록하고 있는 환단고기는 한민족의 정신사를 복원할 수 있는 진서 중의 진서이다.

셋째, 유향이 지은 『설원』에는 商의 湯이 夏의 桀을 멸망시키는데 九夷의 협조를 받

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환단고기』에는 夏商교체기에 단군조선에서 邑借 末良과 蚩

雲出 등의 장수를 보내 成湯을 도와 桀을 멸망시켰다는 자세한 내용이 기술되어 있

다. 『환단고기』는 『說苑』의 내용과 동일하면서도 더욱 구체적 이어서 내용에 대한

신뢰를 더해주고 있다.


넷째, 『한서』 「지리지」에는 조선에 犯禁八條(팔조금법)가 있다고 하면서 3조목만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서는 箕子가 조선에 와서 八條敎를

지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환단고기』에는 22대 색불루단군이 단군조선의

제2왕조시대를 열고 4년 己亥(BCE 1282)에 禁八條를 반포했다고 하면서 8조의 全

文을 기술하고 있다. 이로 보건대 환단고기는 우리 역사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을 수 있는 眞書가 됨을 확인할 수 있다.


다섯째, 『시경』, 『맹자』, 『史記』의 「周本紀」에서는 文王의 할아버지 古公亶父가 狄人

(獯鬻, 薰育)의 침입을 받아 邠땅에서 岐山下로 이주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狄人

의 실체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하고 있다. 『환단고기』에서는 BCE 1280년 단군조선

의 제후국인 藍國君이 黎巴達을 시켜 邠岐지역으로 진격하게 하여 그곳 유민들과

연합하여 黎나라를 세웠다고 하였다. 이를 보면 狄人(獯鬻, 薰育)은 단군조선의 한

갈레가 됨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이처럼 『환단고기』는 우리민족 역사의 공백을 메

꾸어 줄 뿐만 아니라 중국역사의 비밀까지도 밝혀주는 소중한 史書라고 말할 수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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