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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는 한반도 도래인의 의한 정복사

알캥이 | 2012.06.12 21:49 | 조회 7288

'신대 상'-2)팔주기원 편에 '담로'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담로는 백제의 통치기구로 일본국 기원은 담로, 즉 백제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또한 일본의 천황이라 일컬어지는 왕들 전부 우리 한민족의 국가인 고조선 및 부여, 백제, 가야, 고구려, 신라라는 사실은 현재 누구라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요즘 일본 천황가에서 자신들의 뿌리가 백제라고 밝히는 것을 보면, 백제가 일본에 끼친 영향력은 막대한 것이었으며 그것은 식민지 경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다.

663년 주류성의 함락으로 백제 부흥운동이 막을 내리자 후퇴하던 왜군들이 "아, 아, 주류성이 함락되었구나. 이제 조상의 땅을 잃었으니 어찌 찾아 뵈리오"라고 울부짖은 걸 볼 때 당시 왜국의 뿌리가 백제였음을 확인해볼 수 있다.

일본 열도에 대한 우리 민족의 지배는 단군조선 멸망과 함께 이주를 시작한 단군조선 유민이 그 기반이고, 이후 가야인의 규슈지방 이주에 의하여 기반이 형상된 후, 백제의 담로체제를 통해 일본 열도를 고대국가로서 식민 지배하게 되었다. 이후 일본은 아스카(지금의 오사카)를 중심으로 고대 국가의 틀을 마련하고 고대 문명을 이루게 된다. 통치자의 상징인 백제식 칼과 금동제 신발 등의 출토는 백제에 의한 직접 통치가 이루어졌다는 확실한 증거가 된다.

일본은 『일본서기』를 쓸 당시 일본의 역사가 백제에 의한 식민지 통치 역사였으므로 이를 부정하기 위한 방편으로 백제의 한반도와 일본 열도 내에서의 역사적 활동을 일본의 활동으로 바꾸어 놓았다. 즉 백제가 가여 지방을 지배하였던 것을 일본이 가야를 지배한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또한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일본은 한반도 국가들보다도 나은 국가임을 강조하고자 지속적으로 역사를 왜곡해 정통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침략행위로 많은 아시아 민족을 고통과 참담 속에 몰아넣었던 제2차 세계대전의 대동아 전쟁이 오히려 아시아 국가들을 서구 제국주의 국가로부터 해방시키고, 근대화 발전을 이루게 한 전쟁이라고 합리화시키면서 끝내 반성을 안하는 일본의 민족성은 이러한 역사성에 의거한 것이다. 이처럼 일본민족은 지속적으로 역사를 왜곡시키는 불가사의한 민족이 되어 버렸다.

정확히 말하여 이 칠지도는 '백제국 태자가 왜왕을 위하여 칼을 만들어 하사한 것으로, 백제국의 왕자가 왜왕과 동격 내지는 상급이었다'는 것이다.

'담로'라는 말이 한반도는 물론 중국 동북부 및 남부와 멀리 동남아시아에서까지 나타나는 것을 보면, 백제가 중국,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에도 '담로'를 두어 통치하던 해상 대제국이었다는 사실을 추정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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