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역사공부방

개천절의 진실

정심불변 | 2018.11.11 20:17 | 조회 3439

어제는 음력 10월 3일. 지금으로부터 110여년 전 1909년 대종교에서 서울에서 개천절 행사를 했었습니다. 이 날 개천절 행사는 단군이 아닌 환웅이 나라를 연 날을 기념하여 개천절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현재 개천절은 단군이 나라를 세운 날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제1대 환웅인 거발환 환웅께서 환국의 마지막 환인이신 7세 지위리 환인에게 문명개척단 3천명과 천부와 인을 가지고 백두산 신시에서 배달국을 연 날입니다. 단군 왕검께서는 거발환 환웅께서 배달국을 연 날을 기념하여 조선을 세우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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至開天一千五百六十五年上月三日

지개천일천오백육십오년상월삼일(하야)

[환단고기]에서 보면 1565년을 개천과 관련된 해로 말하고 있는데 이 1565년은 바로 배달국의 역년을 의미한다. 그래서 이 문장을 해석하면 "배달 신시 개천 1565년 10월 3일"이 되는 것이다. 신시개천 1565년은 단기 원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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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 나라를 연 날만 강조한 나머지 그 이전의 역사인 환웅천황께서 배달국을 여신 것은 까맣게 모르고 있습니다. 개천절을 양력에서 음력으로 바꾸는 것이 어렵기는 하나 개천절이 환웅께서 나라를 세운 날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음력 10월 3일은 거발환 환웅천황과 단군왕검이 나라를 연 개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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