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칼럼

21세기 대한민국 역사 문화의 새로운 도약

환단스토리 | 2013.02.13 11:22 | 조회 2610
21세기 대한민국 역사 문화의 새로운 도약

2012-10-16 대전일보

    기사 원문 보기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029283

윤석현 증산도 교육위원 닥터윤 가정의학과 원장


    독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문제로 한중일 역사전쟁이 한창 진행 중이다. 독도 문제에서 보듯이 일본 주장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힘은 역사 문헌이었다.

따라서 역사는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현재의 영토권을 주장하는 정당성이자 후손들의 터전을 지키는 방패이다.

서양 고고학은 이집트 신화를 역사시대로 바꾸고 있다. 이집트 문명의 시원지인 수메르 신화마저 왕조의 역사시대로 복원 중이다. 고대 문헌 번역과 고고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신화 속에 숨겨져 있던 역사를 복원하는 것. 이것이 지금의 세계 역사학계의 과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떠한가. 역사 문헌 번역과 쏟아지는 고고학 유물을 마다하고 '신화'를 주장하는 '삼국유사'만 고수하며 '마늘'과 '쑥' 타령을 계속하고 있다. 그 결과 대한민국 국사 교과서에는 환국, 배달, 조선의 7000년 역사시대가 사라졌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는 중국 한무제의 식민지인 한사군에서 시작된 나라로 적혀 있다.

한국 주류 사학계가 사대주의 사관과 일제 식민사관을 극복하지 못하고 스스로 자기 역사를 저버린 사이 중국은 대진(발해) 이전 역사를 자국 역사에 편입시키는 동북공정이라는 치밀한 국가전략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 일단락지었다.

한국 역사의 중국화 획책은 '대한민국 역사는 중국의 역사'라는 논리로 적용된다는 데 그 심각성이 있다. 나아가 중국과의 국경 문제에 있어서도 우리가 '갑'이 아닌 항상 '을'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자처하고 있다.

역사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해 왔다는 측면에서 중국의 역사 왜곡은 보이지 않는 대전쟁이다. 이 치열한 동북아 역사 전쟁에서 민족사를 보호하고 전 세계에 한민족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것은 사학계의 책임이자 한국인의 책무이다.

요즈음 환국-배달-고조선의 고대 역사를 수록하고 있는 '환단고기'가 출간됐다. 1990년대 중국 요하 부근에서 세계 4대 문명보다 수천 년 앞서는 홍산문화의 유물과 유적이 대량 발굴되고 있기 때문이다. 홍산 문화의 주체는 6000여 년 전 신시 배달을 세운 동이족으로 밝혀지고 있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특히 '환단고기'에 수록된 '삼신오제본기'에는 환국으로부터 전해진 삼신상제 신앙과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통치 이념, 국가 운영 조직 사상 등이 담겨 있다. 삼신오제본기는 현재 남아 있는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유래와 의미를 완벽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 한민족 정신 사상의 DNA인 '천부경' 해석의 근거가 되는 내용들이 적혀 있다는 점에서 그 어떤 경전 못지않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사실 동이족 이주민의 국가 상(商·은)나라 갑골문자에는 환국 삼신 문화에서 유래된 상제(上帝)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었다. 3신(神)·5제(帝) 문화는 주나라, 진(秦)나라를 거치면서 봉선의 형태로 중국 천자의 제천문화로 전승되었다.

더불어 요하 문명권에서 발견된 상투관인 옥고와 천원(天圓)지방의 사상을 담고 있는 3단으로 된 원형(圓形) 제단(祭壇)과 방형(方形) 적석총(積石塚) 등은 한민족의 삼신오제 사상의 문화 원형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하지만 1990년 초까지만 해도 중국은 금단의 지역이었다. 갑골문자나 요하문명에 관한 자료는 매우 제한적으로 접할 수 있던 시대였고 학자들이 논어, 맹자, 중용은 알아도 원시 유교의 초기 경전인 '서경'과 '시경'은 신화시대의 허구 이야기라 하여 같은 맥락으로 부정하던 시기였다. 유교나 불교와 판이하게 다른 한민족 고유 사상을 이해하지 못했던 역사학자들은 위서론을 들고나왔다.

아직까지 이어지는 비극은 현대인들이 한글세대라는 점이다. 한문을 못 읽기에 직접 읽고 판단을 내릴 수 없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전문가 소견에 따를 수밖에 없다. 위서로 판단한 사학자들의 의견은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졌고 한민족 고유 사상은 후손들에 의해서 부정당했다.

영원한 미제로 역사 속에 사라질 뻔한 '환단고기'는 출간 101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환단고기 완역본을 통해 새롭게 부활하게 되었다.

30년에 걸친 고문서 연구와 중국 개방 후 쏟아져 나온 갑골문 논문들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 현지답사를 통해 1상제(上帝)·3신(神)·5제(帝)로 대변되는 한민족 삼신오제 사상이 동북아 창세 문화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한민족 3대 경전 '천부경'과 '삼일신고' 및 '참전계경'과 고구려 을파소의 '염표문'에 대한 해석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우리들의 작은 노력들이 대한민국 역사 정신을 새롭게 탄생시키는 날로 기억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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