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전 역주자 소개




안경전 역주자 소개


1911년 운초 계연수 선생이 묘향산 단굴암에서 일제의 총칼을 피해 피눈물을 삼키며 자신이 찾아낸 역사 원본들을 『환단고기』란 이름으로 엮어냈다. 그로부터 어언 100년이 흐른 뜻깊은 시점에 안경전의 『환단고기』 완역본과 보다 간결한 해제解題를 담은 ‘『환단고기』 보급판’이 출간되었다.


안경전 역주자는 『환단고기』의 올바른 해석만이 한국인의 골수까지 파고든 중화 패권주의 사관과 일제 식민주의 사관의 해독을 치유하고 한국사의 국통國統맥을 바로 세울 수 있다는 일념으로 30여 년 동안 이 책의 번역과 주해에 정진해 왔다. 그 열정이 마침내 『환단고기』 완역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환단고기』를 역사 경전이자 문화 경전으로 자리매김하는 역주자는 이 책을 통해서 한민족과 인류의 시원 역사와 원형문화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 또한 인류의 과거 역사가 바로잡힐 때, 비로소 인류의 위대한 미래가 건설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안경전 역주자는 국내외 문헌 연구는 물론 가까운 일본과 중국을 비롯하여 중동, 이집트, 유럽, 북남미 등 지구촌 곳곳의 역사 현장을 탐방하며 『환단고기』에 관련된 사실史實을 철저하게 고증하였다. 기존에 발굴된 유적지는 물론 아직 발굴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역사의 오지를 찾아다니며 수만 장의 사진을 찍고 관계자들의 중언을 모았다.


역주자의 『환단고기』 완역을 계기로 한국 강단사학계의 집요한 『환단고기』 위서론 시비에 종지부를 찍고, 한민족 9천년사의 참모습과 태곳적 인류원형문화의 정수를 밝힐 수 있게 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가을 천지개벽의 이치를 밝힌 『이것이 개벽이다』 상•하와 개벽 완결편인 『개벽실제상황』, 개벽실제상황의 성공편인 『천지성공』과 병란편인 『생존의 비밀』을 비롯하여 『환단고기』 단행본 시리즈인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온가족이 함께 읽는 어린이 환단고기』, 『쉽게 읽는 청소년 환단고기』, 보급판 『환단고기』, 포켓용 『환단고기』 등이 있다. 또한 미래의 인류 문명을 이끌어 갈 통일문화 원전인 『도전道典』을 출간하였고, 현재 영어, 불어, 독어, 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판 『도전』 간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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