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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이기, 계연수 선생이 허구인물? 공부 좀 하세요!

윤석현 | 2012.12.13 14:50 | 조회 22142

환단고기 감수자 해학 이기, 출간자 운초 계연수 선생이 허구 인물? 공부 좀 하세요.

위서론 주장자 중 “자신들은 연구도 안하는 어용학자”라며 자랑하고 다니던 교수도 있었다. 후학들에게 망신당할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나 보다.

<해학 이기(李沂) 선생>

1) 환단고기 감수자

2) 집안 가보 “태백일사” 소장인

3) 단군세기를 쓴 이암과 태백일사 쓴 이맥의 직계 자손 (고성 이씨 27대손)

4) 환단고기 출간자 운초 계연수의 “스승”

5) 친척 이관집 (한암당 이유립 부친)

# 1848~ 1909

# 전라도 만경 출생

# 현재 생가는 전북 김제시 성덕면 대석리에 있다.

# 정약용 학파 계승한 실학자

# 석정 이정직, 매천 황현과 더불어 호남의 3재(三才)로 불림

1894년

(1) 동학혁명 때 접주 "전봉준" 장군과 독대

(2) 김개남 장군과 협의를 권했으나 실패

1895년

청일전쟁 후 서울에 탁지부대신 이윤중을 만나 토지개혁안 재시

1905년

(1) 8월 "나철"등과 함께 일본에서 조선침략 규탄 서면 항의

(2) 12월 “한성사범학교” 교관으로 들어가 후진양성

(3) “대한자강회”를 조직하고 월보 발행

1907년

(1) 나인영, 오기호,윤주찬, 김인식과 함께 을사오적 암살 계획.

(2) 을사오적 암살 실패로 7년 유배형을 받고 진도로 귀양

1909년

(1) 2년 뒤 석방된 후 서울로 돌아와 “호남학보” 발행

(2) 1909년 3월 16일 고조선 2세 부루단군 즉위일인 "대영절"에 구국운동 “단학회” 조직

(3) 1909년 7월 13일 서울의 한 여관에서 절식하여 자결하심

<운초 계연수 선생>

1) 환단고기 출간자

2) 집안 가보 “삼성기 상” 소장인

3) 해학 "이기" 선생의 제자

4) 한암당 "이유립" 선생의 스승

# 1864 ~ 1920년

# 고향은 평안도 선천

# 자는 인경(仁卿) 호는 운초(雲樵)

# 일찍 부모님을 여의심

# 한 번 보면 곧바로 외울 만큼 기억력이 뛰어났다고 알려지심.

1890년 까지

(1) 27세 때 까지 약초를 캐서 팔아 생계를 유지하심.

(2) 여러 양반가와 사찰 비장 서책과 금석문, 암각문 등 수집.

1897년

(1) 고종 황제 대한제국 선포되던 해

(2) 34세 때 해학 "이기" 선생 문하생이 됨.

1898년

스승님인 해학 "이기" 선생의 가르침 아래 고성 이씨 조상님의 글

(1) 이암의 단군세기 (백관묵, 이형식 집에 전승)

(2) 이암의 태백진훈 (해학 이기 선생 집에 전승) 출간.

(3) 이 때 한암당 이유립 선생의 부친 이관집 선생이 출간에 협력.

1899년

(1) 이맥의 태백일사 (해학 이기 선생 집에 전승) 출간.

(2) 참전계경

(3) 천부경 요해 3권을 출간하였다.

1909년

(1) 5월 5일 고주몽 탄강일이자 광개토대왕 추모하는 "광개절"에 스승 이기를 따라 강화도 첨성단 삼신상제님 천제에 참여.

(2) 2개월 뒤 스승님이신 이기 선생이 자결하시자

<1> 뒤를 이어 단학회 2대 회장이 되심.

<2> 독립운동가와 열사가 훈련하던 만주 “관전현”으로 건너가심.

1911년 한일합방 스승님 이기 선생이 생전에 감수해 준 환단고기 출간 결심.

(1) 5권의 역사서를 한권으로 엮다.

<1> 운초 계연수 집안 전승 “삼성기 상”

<2> 백관묵 집안 전승 “삼성기 하”

<3> 백관묵, 이형식 집안 전승 “단군세기”

<4> 이형식 집안 전승 “북부여기”

<5> 해학 이기 집안 전승 “태백일사”

(2) 독립운동 동지 홍범도, 오동진 장군의 자금 지원 하에

(3) 운초 계연수 선생이 줄 친 한지에 글을 베끼고

(4) 나무 판지에 선사지를 붙이고

(5) 조각칼과 조각끌로 나무 판자에 글자 새겨

(6) 고주몽 탄강일과 광개토대왕 업적을 기리는 5월 5일 "광개절"에 맞추어

(7) 판각본 환단고기 30권을 출간.

1914년

(1) 3월 16일 고조선 2세 부루단군 즉위일인 "대영절"에 평안도 삭주 천마산에서 삼신 상제님께 천제를 올림. 계연수, 이관집, 최사홍,오동진, 이덕수, 이용담, 전효운, 박응백 양승운, 이태집, 서청산, 백형규 12명이 제천혈맹을 맺음.

(2) 10월 “단학회”근거지를 만주로 옮김.박응룡, 정찬화, 박용담, 김병주, 이용준, 이봉우. 허기호, 신창정, 이양보, 주상옥, 이동규, 김석규, 손인영, 이진무 14명 추가 결의.

(3) 관전현 홍석랍자(紅石拉子)에 배달의숙(倍達義塾) 교육기관 여시다.

(4) 만주 독립운동 단체 "천마대", "서로군정서", "의민사", "벽파대", "기원독립단" 단원들을 “환단고기”로 교육 시켜 사상 계몽 역할을 맡으심.

1916년

묘향산 석벽에 새겨진 "천부경"을 발견하다.

1919년

(1) 3월 기관지 “단학회보” 출간 하여 제 8호 까지 발간.

(2) 임시정부의 "이상룡" 막하에 들어가 "참획군정"으로 공을 세우심.

(3) 광개토대왕비를 함께 탁본 했던 이관집의 아들 "이유립"을 제자로 받음.

1920년

(1) 조선독립군 위장 밀정의 덧에 걸려 만주에서 무참히 살해당하심.

(2) 일제는 사지를 절단하여 시신을 압록강에 버려지심.

(3) 일제가 “배달의숙” 건물에 불을 지름.

(4) 계연수 선생이 소장하던 3천권의 서적 원고를 모두 불태웠다.

압록강에 처참히 버려진 운초 계연수 선생위 토막난 시신이 수습될 때 그 광경을 말없이 바라보던 14세 소년이 환단고기를 뒤에 다시 출간하신 한암당 "이유립" 선생이시다.

<결론>

이렇게 해서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독도는 일본땅이다.”라 주장하는 일본인들의 조상 일제의 악업으로 부터 이 책을 지켜내어 우리 후손들에게 전해 준 책이 환단고기인 것이다.

(참고서적 : 안경전 역주본 환단고기 해제 66 ~ 72p)

(사진 : 안경전 역주본 환단고기 9p)

상좌 : 해학 이기 선생

상우 : 운초 계연수 선생

하좌 :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

하우 : 광복군 총영장 정의부 군사부위원장 겸 총 사령관 오동진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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