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학회] 천부경天符經 위작설僞作說 비판 (유철)
일반적으로 천부경은 단군의 고조선시 백성들을 가르치던 경전으로 알 려져 있다. 가장 먼저 그 전문이 알려진 것은 1911년에 간행된 「환단고기」 「태백일 사」의 천부경이다. 그러나 원본 「환단고기」는 실전되고 1979년에 와서 재간행 되 었다. 그 사이 천부경이 세상에 널리 공표된 것은 1920년 전병훈의 「정신철학통편」 을 통해서이다. 그런데 전병훈에게 천부경을 전해준 사람은 단군교의 윤효정이다. 그리고 단군교의 천부경은 계연수가 묘향산 석벽의 천부경을 발견하고 탁본하여 보 낸 것이다. 이러한 천부경의 전래과정이 근에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여러 위작설 이 생겨났다. 이 논문의 주제는 천부경 관련 위작설을 세 가지로 분류해서 살펴보고 이들 각각의 위작설을 논리적으로 비판하고 천부경의 진실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공유(greatcorea)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