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桓檀古記) 완역본 : 26년의 그릇됨을 바로 잡다
환단고기 (桓檀古記) 완역본 : 26년의 그릇됨을 바로 잡다
책의 원 이름 문헌에 명시 되어 있는 뜻 “환단(桓檀)을 체험하고 역사 속에 실현한 조상님들의 고기(古記)”로 되찾아 주신 올바른 정명(正名)
<스워드? 쏘어드!>
1982년에 '스워드'란 영화가 있었다. 원 제목은 검이란 뜻의 sword 였다. 원래는 “쏘어드”라 읽어야 한다.
문제는 영화 수입 회사 직원 단어를 뜻하는 word “워드” 앞에 s자가 붙은 s~~~word로 잘못 알고 “스~워드”로 잘못 읽은 것이다. “문학”과 관련된 영화를 보러간 관객이 목 잘리고 피 튀기는 잔인한 장면만 2시간 보고 거품을 물었다는..... ㅡ.ㅡ;;;
☞ 영어 번역과 표기 오류의 대표적 사례로 영문 번역학 교과서에 인용 된 유~~명한 이야기이다.
<초벌번역의 오류 “한”~~의 檀古記>
1986년 정신세계사에서 출간한 '한단고기'는 대한민국 대중에게 존재를 알린 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하지만 모든 “초벌구이 번역서” 의 한계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환단(桓檀)의 정의>
1) “삼신오제본기”에 보면 환단(桓檀) 자체가 1 단어인 것이다.
1) 하늘이 환하다는 “환(桓)”과
2) 땅이 밝다는 “단(檀)”의 합성어라고 정의되어 있다.
2) 반면 임승국씨는 한의 단(檀)으로 서술어 + 주어의 문법을 가진 문장으로 본 것이다.
1) 하늘님 “한”이 서술어
2) 밝은 땅 ”단”이 주어
☞ 한자 번역에 있어서 한자 2글자를 “단어”로 보느냐, “문장”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해석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며 개념이 달라진다. 잘못된 번역 “오역(誤譯)”이 발생하게 된다.
<환단고기(桓檀古記)의 정의>
1) “환단고기”는 “환단(桓檀) = 천지 광명(光明)과 하나 되어 살던 조상의 역사 기록”
2) “한단고기”는 “하늘님 한~의 밝은 땅 단(檀)에 살던 백성의 역사 기록”이란 뜻이다
<한글 언어 하늘님의 단(檀)? 그릇된 신념이 자초한 치명적 오류>
임승국씨는 “환인(桓因)”을 “하늘님”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었다.
1) “환인(桓因)”은
(1) 신이 아닌 인간이며,
(2) 신에게 천제를 올리는 제사장이자
(3) 환국(桓國)의 통치자로서
(4) 7대의 환인(桓因)으로 계승 된 걸로 명시되어있다.
2) “환인(桓因)”께서 제사 올라시던 신(神)은
(1) “삼신상제님(三神上帝)”으로 정의 되어 있다.
(2) 하늘님이라는 한글 단어는 환단고기(桓檀古記) 책 어디에도 존재하지도 않는다.
<한글 언어 하늘님의 단(檀)? 그릇된 신념이 자초한 치명적 오류>
sword (쏘어드)를 s~~word (스~~워드)로 잘못 읽었던 것처럼 “桓檀(환단)~古記(고기)”를 “하늘님 한~~의 檀古記(단고기)”로 잘못 읽은 것이다.
책 제목을 천지광명의 “환단(桓檀)”이 아닌 하늘님 “한”으로 명시 했다는 점은 text wise 한 번역이 아니었음을 책 제목에서 말해주고 있다. 문헌 중심이 아닌 자신의 의견과 신념을 설명하기 위한 번역을 한 것이다.
☞ 임승국 선생께서 “태백일사 삼삼 오제 본기”에 대한 이해 없이 번역을 하셨기 때문이었다.
<잘못된 책 제목이 개념 붕괴를 가져 왔다>
책 제목은 책에 대한 정의이다. 책 내용 전체를 포괄적으로 담고 있는 상징 언어이다. 책 제목만 보고도 책 내용을 알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책 제목을 잘못 적게 되면 책과는 다른 개념을 가지고 읽게 된다. 책 제목과 책 내용이 계속 상충이 되고 개념이 부딪히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다.
☞ 잘못된 책 제목 선정이 이해 할 수 없는 책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잘못된 개념은 오해를 부르고>
책 제목 하나 잘못 쓰면서
1) 수행을 통해 ‘내 몸에 내제된 삼신(三神)의 광명(光明)’을 체험하여 천지의 뜻을 실현 시키는 인존(人尊) 하느님으로서의 태일(太一)이 되자는 “도가 수행서”에 가까운 책이
2) 기독교 성경 같은 “종교서적” 으로 둔갑된 셈이다.
☞ “환단(桓檀)을 체험한 조상님들의 역사”는 “하느님(한)의 지상 천국(檀)에 대한 오래된 역사”로 잘못 이해한 것이다. 이 부분이 강단 사학자들에게 위서론의 빌미를 제공하기에 이르른다.
<26년의 그릇됨을 바로 잡다>
안경전 역주자에 의해 바로 잡힌 책 제목 환단고기(桓檀古記). 본래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상징하는 단어 천지광명(天地光明) ‘환단(桓檀)’을 다시 찾아 주신 것이다. 그러면서 26년 동안 저주받은 봉인을 제거 한 것이다.
이제 이 책을 재대로 읽을 수 있는 그 첫 시작의 단초가 제공 된 것이다.
☞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안경전 역주본 환단고기 완역의 가장 큰 업적은 책 이름의 원 이름 환단고기(桓檀古記) 를 문헌에 명시 되어 있는 대로 되찾은 올바른 정명(正名)이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