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와 국수주의는 무엇이 다른가?
출처 : 원출처 미상
1. 오늘날 정치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는, 백범 김구선생이 거의 매번 선정된다.
[백범일지]책 말미에서, 김구선생이 말씀한 민족주의란~
우리나라의 전통적 민족주의를 백합꽃은 백합의 아름다움, 장미꽃은 장미의 아름다움 을 꽃피우듯이, 세계 각 민족이 각 민족 고유의 아름다운 문화풍습과 가치관을 그대로 지닌채 모든 민족이 다양하게 성숙한 인류사회를 바란다는 투로 말했습니다.
(김구 선생의 말 그대로는 아니고,축약해서 제가 해석하여 표현한 것입니다.
누구라도 이렇게 쉽게 해석할 수 있는 그런 내용입니다)
2. 우리는 흔히들 “세계화” “지구촌 한가족(Globalization)" 앞에서
“무슨 민족주의 찾냐고? 국수주의 아니냐?” 하고, 선입관을 갖고 바라보기 쉽습니다. 국수주의와 배타적 민족주의 같은 건, 우리 한민족의 민족정신인 “홍익인간” 에서는 찾을 수 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사람은 우리의 뿌리역사를 잃어버려서 이 “홍익인간” 이념 속에, 얼마나 세계인류를 사랑하는 평화와 사랑의 정신과 한민족 고유정신이 깊히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3. 홍익인간 !
단군조선의 개국이념으로 알고 있는데, 실은 단군조선 이전에....
환인(환국)시대가 끝난 후, 환국의 중심민족인 동이족이
환국의 정통계승으로 건설한 나라가 배달국(환웅시대)입니다.
이 배달국 초기(6800년전), 우리민족의 건국이념이 바로
“홍익인간”입니다. 지금은 이 말이 철도역에서, “홍익회”라는 이름으로....
홍익대학등 교육기관 이름 몇 개로만 아주 초라하게 남아있을 뿐입니다.
4. 홍익인간 이란,
홍- 넓을 弘 , 익-이로움을 준다는 益 , 인간 -사람 人 사이 間, 즉 사람들 사이에서... 뜻을 풀어보면, “널리 (전 인류에게~) 모든 사람 (세계인류)에게 모두, 이익(인류의 참된 행복과 평화구현)을 주는 그런 세상을 (우리민족이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 보자 “
이것은 엄연히 미국이 추구하는 “미국지배의 자본주의 세계화”와
1.2차 세계대전 당시의 내쇼날리즘 (=배타적 지배적 민족주의인 국수주의)인
일본 천황제, 독일 히틀러와 이탈리아 뭇솔리니 시대의 파시즘과는 다른 것입니다.
5. 이러한 우리의 민족주의 이면서 동시에 세계평화주의 이념과 철학정신을
백범 김구선생은 [백범일지]책 말미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6. 국적도 없는 세계화, 민족의 혼과 정신철학이 없는 세계화는
세계 석학으로부터, “ 로마 대제국과도 같은 미국” 이라고 비판받는
미국의 패권주의적 세계화(=세계자본화+세계평화주의?) 속에
먹혀버리는 바보같은 결과를 낳습니다.
7. 백범은 우리민족의 “홍익인가” 속에 그런 천지의 마음같은
온 인류를 사랑하고 껴안는 세계 만민 평등주의와 인류 평화주의
정신철학을 깊히 깨우친 것 입니다. 그런 철학을 갖고있는 나라는 이 세계역사상 한민족 외에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8. 민족주의와 세계주의 균형과 조화는
오직 우리나라 민족정신과 철학속에 깃들어져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한민족(=동이족)이 바로 약 1만년전(마지막 소빙하기 이후)에 전 지구에 드문드문 인류가 살 때에 유일한 나라인 환인의 환국(9200년전)시대에 우리민족이 중심(=주인공)이 되어 세계 통일대국을 이끌었던 위대한 철학정신이 있었고..... 그정신의 열매가 바로 “홍익인간” 철학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은 예로부터 “도덕군자의 나라" “어진사람이 사는나라” 라고 불리어 왔던 것입니다.
다만, 지금은 이 좁은 땅, 한반도에 쫓겨와서 주변 중국,일본,미국,러시아 등쌀에 사대주의 (큰 나라를 섬기는 사상)를 신봉한 지배층들 때문에 통일신라-고려-조선... 이렇게 세월이 흐를수록 당파주의가 격해지고, 우리 한민족의 정신이 찌들어져서 1910년에 결국 나라가 일본에 망햇지만......
우리는 다시 일어설수 있습니다.
우리 한민족의 민족주의 속에 세계인류가 다 잘사는 정신철학이 있습니다.
이 정신을 올바르게 찾을 때, 전 인류는 미래의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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